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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이날 가상의 공간에서 도로명주소 체계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개발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흥미롭게 학습에 참여했다.
교육은 도로명주소의 기본 개념을 배우는 이론 시간과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각자의 캐릭터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실습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학생들은 캐릭터를 활용해 도로명주소를 직접 붙이거나 목적지를 설정해 찾아가는 등의 활동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개념을 이해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도로명주소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생활에서 이를 적용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학생들이 도로명주소 체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이 교육은 이날 삼보초에 앞서 11일에는 도안초에서 진행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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