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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2024년 행사 참가자들이 환한 웃음으로 자전거 투어에 나서고 있는 모습. 사진=중도일보 DB. |
중도일보는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기후환경 네트워크 등 시민사회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이 행사를 연다.
참가 희망자는 네이버폼(https://naver.me/58Nud8db)에 접속한 뒤, 개인정보 동의에 이어 '이름과 연락처, 거주동 명칭'을 적어 자신의 이동수단(어울링 또는 민간 자전거 대여나 개인 자전거)에 체크하고 전송하면 된다. 가족이나 지인 동반 시 같은 방식으로 추가 접수해야 한다.
참가 신청 후 26일 당일 동선은 이렇게 짜면 된다.
당일 오후 1시쯤 자신의 거주지를 출발, 자전거를 타고 자신만의 행복도시 명소를 돌고 늦어도 오후 2시까지 중앙공원 잔디광장 접수처로 도착하면 된다.
자신이 선택한 명소에선 '자전거와 참가자 포함' 셀카 사진을 찍어두고, 오후 3시 50분까지 중도일보 카카오채널(http://pf.kakao.com/_BfQJd/chat) 또는 아래 QR코드 링크로 원픽 1장만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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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행사 참가 QR코드. 사진=중도일보 DB. |
행사 후 우수 사진(총 6점)은 개별 연락을 통해 소정의 선물(상품권 5만)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사진 공모 외에도 당일 상품 획득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경품 응모권은 '사전 접수 1장', '자전거 이용 인증(함께 찍은 사진 또는 대여 기록) 1장', '중앙공원 기후환경 걷기 행사 6개 미션 참여로 6장'까지 최대 8장을 받을 수 있다. 걷기 미션은 오후 3시 30분까지 수행하면 된다. 이후 주변에선 푸드트럭을 통해 맛있는 음식을 맛볼 수 있고, 기후환경 네트워크가 준비한 23개 부스를 통해 가족·지인들과 체험 및 산교육의 장을 둘러볼 수 있다.
최종 시상식은 이날 오후 4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될 기후변화주간 퍼포먼스 및 경품 추첨 본행사에서 이어진다. 주요 경품은 TV(50만 원 상당)와 타이어 교환권(30만 원 상당), 자전거(30만 원), 쌀(4kg), 한화이글스 사인볼 등 다수다.
이번 행사는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으로 참여해 진행된다. 세종시와 시교육청, 시의회, 시경찰청, 행복청, 타이어뱅크(주), NK세종병원, 세종도시교통공사(주), 농협쌀공동법인, 한화이글스, 베어트리파크(주),대전지방 변호사회, 일미농수산(주), 남양유업(주), 국민연금공단 대전·세종본부 등이 후원한다.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은 "봄날 행복도시 명소 한바퀴를 통해 가족·지인들과 우의를 다지고, 도시의 변화상을 다시 살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중도일보는 '국토 가운데에 도읍(수도)이 있어야 한다'는 제호(中道)를 품고 있다. 이번 행사를 넘어 행정수도 이전 가치 실현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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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당일 공모 가능한 사진 공모 링크 QR 코드. 사진=중도일보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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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중앙공원에 오면 만나볼 수 있는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관련 23개 부스. 사진=기후환경 네트워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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