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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목계아트피크닉-봄 행사 포스터. |
재단은 26일과 27일 양일간 목계나루문화공간 목계나래 일원에서 '제3회 목계아트피크닉-봄'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목계강변에 펼쳐진 청보리와 유채꽃 사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자연 힐링 봄소풍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방문객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다채로운 체험 부스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숲속푸른조각들'이라는 제목의 생태공예전시는 숲속에서 발견한 부러진 나뭇가지 등 자연물을 활용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목공예 만들기, 화분 컵케익 만들기, 봄나물 장아찌 만들기 등 계절감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옥 기와집과 너와집으로 조성된 목계나루문화공간의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세계음악 악기 미니페스티벌도 함께 열려 행사의 감성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플리마켓, 시 짓기 백일장과 낭독회, 단체 퀴즈 게임 등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들은 별도의 예약 없이도 참여할 수 있어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문화사업팀(☎ 043-723-1345)으로 하면 된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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