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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전경찰청 기동순찰대 근무자 현장 간담회 개최 모습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
이날 기동순찰대 전 직원이 참석했고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현장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각종 치안 수요 속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며 야간순찰과 각종 집회·시위 현장 등에서 보여준 기동순찰대의 신속하고 안정된 대응을 높이 평가했다. 황 청장은 "항상 목적의식을 갖는 순찰활동과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자긍심을 갖고 임무에 임해달라"며 "경찰청도 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동순찰대 관계자는 "청장님의 격려가 큰 힘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중심의 치안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기동순찰대는 다중밀집시설과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단속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출범 후 현재까지 범죄취약 요소 진단 4695건 수배자 215건, 형사범 226건, 기초질서위반행위 단속 활동 1964등을 단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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