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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잘 익은 딸기를 맛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탐스럽게 열린 딸기들 사이를 오가며 "이건 진짜 크다", "빨갛게 잘 익었어요"라고 말하는 등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딸기를 딴 뒤에는 친구들과 함께 딸기를 이용한 미니 케이크 만들고 조심스럽게 생크림을 바르며 딸기를 얹는 아이들의 손길에는 즐거움과 정성이 가득했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유아들은 딸기의 성장 과정에 대해 배우는 것은 물론, 친구들과 협력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
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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