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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왕진버스 진료 모습 |
당진면천농협(조합장 박노규)은 4월 17일 면천농협 본점에서 면천면 지역 내 농업인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정광식 농협당진시지부장·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해 어르신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국비(40%)·시(30%)·농협중앙회 (30%)를 지원 받아 의료가 취약한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 진료, 건강상담, 구강검사, 물리치료, 검안·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박노규 조합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어르신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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