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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면노인회 봄맞이 환경정화 봉사 모습 |
이날 대흥면노인회(회장 김종만)는 의좋은형제 교과서 명판과 대흥면 표지석을 깨끗하게 세척하며, 대흥면이 충효의 고장임을 주민과 방문객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면 직원 10여명은 인근 동서리천 일대에서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대흥면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김종만 회장은 "올해 첫 봉사활동을 의좋은형제 상징물 정비로 시작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마을을 찾는 이들이 대흥면의 효성과 우애를 마음에 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순 대흥면장은 "매년 지역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노인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민관이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흥면을 만들어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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