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 정읍시의회가 지난 14일 2024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고 있다./정읍시의회 제공 |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제30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임되었으며, 고경윤 의원을 대표로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결산 검사는 4월 1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진행되며,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계속비, 명시이월비,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건전성과 효율성을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고경윤 대표위원은 "예산이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잘 집행되었는지,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항이 있는지 철저히 검증하여 예산이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결산검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은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통한 재정 성과 분석 등으로 향후 예산 운용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