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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 |
충주의료원은 21일 '2025년 지방공공기관 일자리 정책 우수기관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충주의료원이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핵심적인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충주의료원은 장애인 근로자 채용, 간호 인력 증원, 지역인재 우선채용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충주의료원은 2022년부터 충청북도 및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연계해 공공간호장학생을 매년 16명씩 양성해왔다.
또 2024년에는 수시채용을 통해 정규직 70명, 공무직 5명을 채용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와 함께 지역인재 발굴 및 가점 부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 고용 안정 및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윤창규 충주의료원장은 "이번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은 충주의료원 전 직원이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충주의료원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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