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엔지니어링(주)(회장 구종회)는 17일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운동과 워크숍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이날 구종회 회장과 이창종 건설종합부문 사장 등 임직원들은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운동을 벌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종회 회장과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대천해수욕장과 주변 지역을 청소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구종회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운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하려는 부경엔지니어링(주)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 행사”라며 “지속 가능하며 발전을 향한 중요한 걸음을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 후에는 ‘2025년 부경(주) 부서 간 두루 알기 워크숍’이 열려 직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구종회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운동은 친환경 기업으로서 RE100 실천에 대한 우리의 노력을 명확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직원들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며 조직 내 협력과 연대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창종 건설종합부문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임직원 간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부경엔지니어링(주)의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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