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엔지니어링(주), 환경정화 운동과 워크숍

  • 사람들
  • 뉴스

부경엔지니어링(주), 환경정화 운동과 워크숍

대천해수욕장과 주변 지역 청소하며 쓰레기 수거하고 해양환경 보호 앞장

  • 승인 2025-04-17 16:4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1744872256179
부경엔지니어링(주)(회장 구종회)는 17일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운동과 워크숍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이날 구종회 회장과 이창종 건설종합부문 사장 등 임직원들은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환경정화 운동을 벌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과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20250417_140504 (1)
이날 행사에는 구종회 회장과 2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대천해수욕장과 주변 지역을 청소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구종회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운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환경 보호에 기여하려는 부경엔지니어링(주)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 행사”라며 “지속 가능하며 발전을 향한 중요한 걸음을 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1000013630
이날 환경정화 활동 후에는 ‘2025년 부경(주) 부서 간 두루 알기 워크숍’이 열려 직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회사의 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1744872082415
구종회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운동은 친환경 기업으로서 RE100 실천에 대한 우리의 노력을 명확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직원들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참여하며 조직 내 협력과 연대를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창종 건설종합부문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임직원 간의 협력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부경엔지니어링(주)의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수현 "세종 행정수도 서울 경제수도…李 의지확고"
  2. [박현경골프아카데미]백스윙 어깨 골반 회전! 당기서, 누르고, 돌려주세요
  3. 2025 자전거 타고 '행복도시 명소' 투어....4월 26일 열린다
  4. 천안검찰, 2만5000원에 롤 계정판매 사기 혐의 '벌금 50만원' 구형
  5. 충남산림자원연구소 매각부지 활용안 찾는다
  1. 대전교통공사, 장애인의날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무료운행
  2. 세종충남대병원 서정호 교수, 학대예방경찰관 대상 교육 실시
  3. 세종 아파트값 1년 5개월만에 상승 전환… '대통령실 이전' 기대감 향후 상승 관측
  4. 천안검찰, 마약류 매매 혐의 체류기간 만료 태국인에 '징역 3년' 구형
  5. 대전경찰청-카이스트,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 협약 체결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일단 용산 다음은 靑…" 발언에 충청반응 싸늘

이재명 "일단 용산 다음은 靑…" 발언에 충청반응 싸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집권 시 일단 용산 대통령실을 집무실로 쓸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 단계로는 청와대를 신속히 보수해 들어가고 최종적으로는 개헌을 전제로 세종시로 이전하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6·3 조기대선 정국에서 차기 대통령 집무실 위치가 뜨거운 화두로 오른 가운데 그가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으로 주목된다. 이 후보는 18일 오후 MBC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나와 '만일 당선되면 대선 직후 대통령 집무를 어디로 시작할 것이냐'는 김경수 경선 후..

문턱 더 낮아진 재개발·재건축…대전 노후아파트 재건축 활로 기대
문턱 더 낮아진 재개발·재건축…대전 노후아파트 재건축 활로 기대

국토교통부가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기존보다 쉽게 추진할 수 있도록 각종 규정을 조정한다.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요건에 무허가 건축물을 포함하고, 재건축진단(옛 안전진단)은 세부평가 항목을 늘려 노후 아파트의 재건축 문턱을 낮추는 게 골자다. 대전에서도 노후아파트 재건축 추진 움직임이 최근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관련 절차 진행에도 활로가 뚫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국토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시행령' 하위법령 개정안을 18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40일간 입법 예고한다고 발표했다.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재건축진단 기준' 하..

대전시 "전국유일 결혼·출산 지표반등…청년이 살고싶은 도시"
대전시 "전국유일 결혼·출산 지표반등…청년이 살고싶은 도시"

대전시가 저출산과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 속 전국에서 유일하게 결혼과 출산 지표가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의 기업유치 및 다양한 청년 우선 정책이 빛을 발한 것으로풀이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과거의 대전은 교통과 주거 등 인프라 측면에서 살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가 짙었다. 그러나 지금 대전은 행정당국의 '기업 유치-대전 정착-결혼-육아-노인 복지'로 선순환 정책이 자리를 잡으면서 청년 세대에게 '살고 싶은 도시'라는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도시로 성장했다. 대전 청년 정책의 효과는 통계 지표에서도 명확히 드러난다. 통계청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책 읽기 좋은 날 책 읽기 좋은 날

  •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가방은 내가 지켜줄께’

  •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 ‘느려도 괜찮아’, 어린이 거북이 마라톤대회

  • 감염병 예방 위한 집중 방역 감염병 예방 위한 집중 방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