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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그린크린 치유숲 연구회, 관내 현장 방문 |
이번 현장 방문은 치유 숲 조성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광주시 산림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연구단체는 민간에서 운영 중인 대표적 치유형 산림 공간인 화담숲을 먼저 찾아 운영 방식과 공간 구성 요소를 면밀히 살폈다.
이어 방문한 태화산에서는 현재 조성 중인 유아 숲 사업의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향후 치유 숲 확대 가능성을 두고 실무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박상영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 활동은 광주시형 치유 숲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데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자연과 예술, 시민의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힐링 공간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과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린크린 치유숲 연구회는 박상영 의원, 이주훈 의원, 조예란 의원, 최서윤 의원으로 구성된 광주시의회 등록 의원연구단체로 산림복지 정책 연구를 중심으로 지역 내 녹색 치유 환경 조성 및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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