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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 내 사회복지법인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향림원) |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권리 증진을 위해 마련 됐으며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들과 비장애인 주민들이 함께 했다.
행사는 한국발달장애복지센터 산하 동산원, 광주시 장애인 단기보호시설(북부권), 주간보호시설(북부권), 동산식품, 인덕학교 등에서 300여 명, 향림원 산하 품안의집, 향림재활원, 가온의집, 향림작업장, 광주시 장애인 주간 및 단기보호시설, 동현학교, 향기로운집 등에서 400여 명이 참여해 총 70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행사는 7개 팀의 무대 공연과 3개의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향림원은 12개의 먹거리 장터와 11개의 놀이마당을 마련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제공했다.
방세환 시장은 "장애는 결코 한 개인의 한계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극복해 나가야 할 사회적 과제 이다"며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고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는 포용과 배려의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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