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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금활동을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면사무소 현장 접수와 온라인 계좌 접수를 통해 동시에 진행됐으며, 영흥면 단체 및 주민 6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
전용일 영흥면 이장협의회장은 "국가적 재난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며 "이번 기부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유가족 및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실적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우리 영흥면 주민들의 따뜻한 온정이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유가족 및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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