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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이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기장군 제공 |
지난 15일 진행된 이 행사는 유관기관 합동 홍보 캠페인으로 기장군수를 비롯한 기장군 관계자, 기장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달산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등교 및 출근 시간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서 진행돼 보다 많은 운전자와 주민들이 어린이 교통안전과 대중교통 이용에 대해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어린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보행자 우선 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교통 혼잡 해소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메시지도 함께 전파하면서 대중교통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은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하는 교통안전 실천의 장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어린이의 안전과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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