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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원-벽동종합건설·제일기업·해든, 지역문화창달 협약식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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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원-벽동종합건설·제일기업·해든, 지역문화창달 협약식 사진 |
서산문화원(원장 백종신)은 4월 16일 오전 11시 30분 서산문화원 2층 다목적실에서 벽동종합건설(대표 이종관), 제일기업(대표 김유근), 해든(대표 이창구)과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은 지역의 문화자원과 시설을 공동 활용하고, 문화행사 홍보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해 서산시의 문화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특히 민간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종신 서산문화원장을 비롯해 벽동종합건설 이종관 대표, 제일기업 김유근 대표, 문화원 임·직원 등 10여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의 뜻을 다졌다.
이종관 벽동종합건설 대표는 "서산문화원과 함께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미력하나마 서산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유근 제일기업 대표는 "서산지역 문화예술 계승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 백종신 서산문화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서산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종신 서산문화원장은 "서산문화원은 그동안 서산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문화를 지키고 가꾸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지만 지역 문화가 지속 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약이 단순한 업무협약을 넘어, 지역문화와 기업이 상생하는 뜻깊은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문화는 도시의 품격이고, 기업은 그 동력인 만큼,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길을 열어가겠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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