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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호 관광안내소 전경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4월 19일 삽교호 관광안내소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24년 삽교호 일원에서 드론 라이트 쇼와 가면무도회 등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증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삽교호 관광안내소 개소를 결정했다.
새롭게 문을 연 삽교호 관광안내소는 삽교호 관광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지역의 관광·축제·행사·특산품 등 통합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삽교호 관광안내소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이고 일요일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해 관광객의 요청 시 문화관광 해설을 제공한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삽교호 관광지는 수도권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상 지역 내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장소"라며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삽교호 관광안내소는 삽교호뿐만 아니라 당진의 다채롭고 아름다운 관광 자원에 대해 홍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보탬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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