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고창로타리클럽, 고창군노인요양원 자장면 봉사활동

새고창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난 14일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자장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창노인요양원 제공

새고창로타리클럽회원들이 지난 14일 전북 고창군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요양원에 어르신들과 종사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자장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성수 전북도의원과 클럽 회원 30여 명은 제면과 서빙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으며 북경반점을 운영하는 홍성동 대표(북경반점 중화요리)가 재능기부로 힘을 보탰다.

전종찬 고창중앙교회 담임목사(오른쪽)가 지난 14일 새고창로타리클럽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고창노인요양원 제공

김동현 고창군노인요양원 시설장은 "해마다 자장면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온 새 고창 클럽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앞으로도 고창군 노인요양원에 지속적으로 봉사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찬훈 회장은 "어르신들께 자장면과 함께 사랑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다"면서 "우리 새 고창 클럽이 모두가 행복한 고창을 만들고 세상에 선물이 되는 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