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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지난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하고,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로, 고창군은 멜론 부문과 생태관광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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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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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지난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
함께 수상한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생태관광 부문 4년 연속 대상으로 청보리밭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대자연의 경관 속에서 매년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다.
특히 올해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지로 소개되며 전국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11일까지 고창군 공음면 학원관광농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청보리밭 축제는 버스킹, 보리 놀이터, 보물찾기, K-POP 랜덤댄스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로 채워진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멜론과 청보리밭 축제가 오늘의 자리에 이르기까지 함께해주신 농업인과 군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 멜론과 청보리밭 축제를 세계 속의 브랜드로 키워나가 농가 소득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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