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쿼니, 'FNC 괴물 신인' 앰퍼샌드원, '마이 미스테이크' 프로듀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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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쿼니, 'FNC 괴물 신인' 앰퍼샌드원, '마이 미스테이크' 프로듀싱

  • 승인 2025-04-1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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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쿼니 사진 2
사진=에이아이 멜로디
조니 쿼니(Johny Kwony)의 새로운 도전이 눈길을 끈다.

FNC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글로벌 보이그룹 앰퍼샌드원이 지난 4월 8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 가운데, 래퍼 조니 쿼니가 이들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이번 앨범의 주요 수록곡 'My Mistake'을 작곡 및 프로듀싱하며, 특유의 감각적인 힙합과 음악 스타일을 K-POP에 녹여냈다. 한성호 FNC 대표 프로듀서, 이현승 작곡가, 등 베테랑 작곡가들과도 함께 이름을 나란히 올렸다.

앞서 산이(San E), 크라운제이(CROWN J), Gist, 매드클라운, 김승민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프로듀싱 실력을 인정받아온 조니 쿼니는 이번 작업을 통해 K-POP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My Mistake'은 세련된 멜로디와 감각적인 사운드로, 성공적으로 미국투어를 마치고 돌아온 앰퍼샌드원과 함께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니 쿼니는 "K-POP 아이돌 음악을 작업하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었다. 앰퍼샌드원의 독창적인 색깔을 유지하면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사운드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라고 작업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의 에너지와 열정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함께한 시간이 값진 경험이 돼 본인도 앤디어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연세대 출신으로 '고등래퍼', '쇼미더머니'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힙합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조니 쿼니는 현재 프로듀서, 작곡가, 래퍼이자 사업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티빙 오리지널 '보물찾기'와 SBS '써클하우스'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그는 지난 '써클하우스' 출연 당시, 서울대 의대 출신 동생과 연세 세브란스 병원의 현역 의사인 누나와 더불어 학문에도 게을리 하지 않고 열심히 임하며, 음악 활동과 학문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형제들이 의학을 통해 사람들을 치유하는 것처럼, 조니 쿼니는 음악과 문화의 힘을 통해 사람들을 치유하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다양한 기부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음악뿐만 아니라 다양한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그는 글로벌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보이그룹 앰퍼샌드원은 명실상부 글로벌 K-POP 신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컴백과 동시에 국내외 음원 차트에 안착했으며, 뮤직비디오 또한 편당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강한 화제성을 입증했다. 미국 투어의 성공에 이어 이번 앨범에서도 트렌디한 사운드와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조니쿼니는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케이팝 아이돌 아티스트들과의 작업이 예정되어있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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