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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육군방공학교 장병들을 위문한 경기기술공사 대표와 이만희 학교장, 주요 참모들이 기념촬영 중인 모습 (사진=육군방공학교 제공) |
심민섭 대표를 비롯한 위문단 일행은 이날 육군방공학교를 찾아 이만희(준장) 학교장과 주요 참모들이 자리한 가운데 위문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주)경기기술공사는 한국전력공사 변전소 전기설비·공사 등을 실시하며 군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육군방공학교는 변화하는 환경에 부합되는 교육체계를 정립해 드론-대드론전에서의 임무와 역할을 강화하면서 야전에서 즉각 임무수행이 가능한 정예장병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 대표는 "북한의 도발이 지속되고 있는 엄중한 안보환경 속에서 교육생들의 교육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학교 장병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고자 위문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만희 학교장은 "성원에 힘입어 우리 방공학교 전 장병은 야전에서 즉각 임무수행이 가능한 정예 장병육성을 목표로 '대한민국 하늘의 든든한 방패'로서 임무와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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