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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새미로 봉사단과 함께 진행한 사랑의 소규모 집수리는 2가정을 대상으로 LED전등과 노후된 수전 교체 등 봉사활동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영양과 입맛을 고려해 소불고기를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오 모 어르신은 "노인일자리 일 마치고 집에 들어오면 불을 켜도 어둡고 침침했는데 LED등으로 교체 후 직접 불을 켜보니 밝아진 집안에 기분까지 밝아진다"며 고마워했다.
박 모 어르신은 "오래된 옛날 집이 밝아지니 새집 같아서 좋다"며 "소불고기 반찬도 직접 만들어 주시고 주방 수전까지 갈아주시니 너무나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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