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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관계자가 충남지역 직업계고 취업부장, 도교육청 관계자들에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 /배재대 제공 |
이 자리에서 배재대 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난해 11월 대전지역 최초로 개최한 '대전 직업계고 직무콘서트' 등 취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올해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에 참여하는 직업계고는 ▲맞춤형 취업 컨설팅 ▲직무 연계 프로그램 ▲대학 연계 진로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일자리플러스본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고교생들이 체계적인 취업 지원을 받아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도교육청 및 각 고교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 중심의 성공적인 취업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재대는 대전·충남권 대학 최초로 2024년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운영한 결과 최우수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취업 중점사업 중 하나로, 취업을 희망하는 고등학생에게 진로 탐색과 취업 상담 등을 지원한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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