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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대전드림아레나에서 진행 중이다./사진=김주혜 기자 |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대전시청과 대전시교육청이 공동 주관으로 18일까지 열리며 사전에 공문을 통해 참가 학교를 모집한 결과 기성초, 용운초, 유성초, 대성중, 용전중, 중일고 등에서 총 6개 학급 112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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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이스포츠 진로체험 교육을 듣고 있다./사진=김주혜 기자 |
드림아레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이스포츠를 단순한 여가활동이 아닌 선수, 감독, 해설자, 기획자, 마케터, 심판, PD, 옵저버 등 다양한 직업군이 포함된 미래 유망 산업으로 학생들의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을 담당한 드림아레나 관계자는 "이번 진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나아가 과학기술 발전이 이스포츠 산업에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를 직접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이스포츠는 단순한 게임을 넘어 4차 산업의 발달과 함께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제시하는 하나의 플랫폼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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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선수대기실을 견학 중이다./사진=김주혜 기자 |
김주혜 기자 nankjh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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