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희 인천 남동구의원, 2025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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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희 인천 남동구의원, 2025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주민의 불편사항 해결 제시

  • 승인 2025-04-16 14:3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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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의회 유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만수1·5동·장수서창동·서창2동)은 15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한 제264차 시도대표회의에서 '2025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의정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우거나, 지역주민들로부터 그 헌신과 노력을 인정받은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유 의원은 서류심사, 공적심의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광희 의원은 9대 전반기 총무위원장으로서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밀접하게 현장을 다뤄왔으며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주민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자세를 높이 평가받았다.

유 의원은 두 아이의 아빠로서 육아와 출산, 구민 복지에 큰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의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를 발의한 의원이다. 이 밖에 구민의 눈으로 구정을 바라보며 날카로운 지적과 혜안을 던지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유 의원은 "그동안의 의정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고 수상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구민과 함께 걷고 소통하며 더 나은 남동을 위해 반보 더 먼저 부지런히 움직이며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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