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 사람들
  • 뉴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전시청에서

  • 승인 2025-04-16 10:0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320358_324761_314
문선우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문선우)가 주최하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전시청(대강당, 남문광장)에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기념식은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40분부터 약 1시간 20여분 동안 식전행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장학금 수여, 자원봉사대상,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낮 12시 40분부터는 문화행사로 남문광장에서 장애인가요제를 진행한다.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4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생산품 전시·체험 코너, 장애인기관 홍보와 정보 제공 등의 부스를 운영한다. 장애인·비장애인이 모두 참가하는 어울림한마당을 운영해 참여자에게 기념품과 경품 등을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문선우 회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들과 주민들이 다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고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대전사랑운동센터, 엠스퀘어글로벌(주) 커뮤니티 대전 서구, 하나은행,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이가네식품, 롯데칠성음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청우이엔지, 의료법인규웅의료재단, 하이브파트너스, 국민연금공단 서대전지사, 타이어프로 대전점 주식회사 퍼스트원, 세정회계법인 대전지점, 구자영세무 회계사무소 등 여러 기관의 후원으로 준비됐다”고 안내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3년간 대전서 송치된 뇌물죄 공무원만 8명…계약 비리는 관행?
  2. 천안검찰, 수의계약 허점 이용 100억원 편취한 혐의 등 일당 8명 기소
  3. 코스피 3년 5개월 만에 2900돌파
  4. 국간사 생도와 함께 하는 현충시설 환경정비 봉사
  5.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지' 잠재력 확인...남겨진 숙제는
  1. 세종시 '중앙공원·장남평야'서 생물 341종 발견...다양성 확인
  2. [현장] "제방 복구 안 끝났는데…" 이른 장마 소식에 정뱅이마을 주민 한숨
  3. ‘고향에 선물 보내요’
  4. 대전지방보훈청-NH농협은행 대전본부, 보훈가족에 나눔행사
  5. [문예공론] 김선미 교장선생님의 슬기로운 은퇴생활

헤드라인 뉴스


뇌물에 물든 지역 공직사회… 3년간 13명 수사, 8명 송치

뇌물에 물든 지역 공직사회… 3년간 13명 수사, 8명 송치

지난 3년간 대전에서 뇌물죄 혐의로 적발된 공직자가 잇달아 발생해 검찰에 넘겨진 이들만 해도 8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관급 계약 과정에서의 뇌물 수수 혐의로 대전 서구청, 대전교육청, 논산시 등 전·현직 공무원이 대거 송치되면서 지역 공직사회 내 부당 계약 관행이 뿌리 깊게 박힌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2일 중도일보가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보한 '대전경찰청 및 산하경찰서에서 처리한 공직자 뇌물죄 관련 검거 인원 현황(2021년~2023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5명, 2022년 2명, 202..

내란특검 조은석·김건희특검 민중기·채상병특검 이명현 지명
내란특검 조은석·김건희특검 민중기·채상병특검 이명현 지명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 특별검사로 조은석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을, 김건희 특검은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상병 특검은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지명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특검을 추천한 지 8시간이 안 된 12일 오후 11시 9분 전후에 지명을 완료하면서 3대 특검팀 출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조은석 특검과 민중기 특검은 민주당이, 이명현 특검은 혁신당이 추천했다. 전남 장성 출생으로 광덕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조은석(65년생·사법연수원 19기) 특검은 박근혜 정부에서 대검찰청 형사부장과 청주지검장, 문..

코스닥 상승 견인하는 대전 상장기업…시총 63조 원 돌파
코스닥 상승 견인하는 대전 상장기업…시총 63조 원 돌파

국내 주식시장이 최근 상승세를 타면서 대전의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최근 3년간 지역의 상장기업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시총 규모도 63조 원을 돌파했다. 이는 충청권 상장기업 전체 시총의 절반에 육박한다. 대전에 본사를 둔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신약개발 기업 인투셀이 지난달 2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면서 지역 상장기업 수는 66개로 늘었다. 2015년 설립한 인투셀은 리가켐바이오 공동 창업자 박태교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창업 10년 만에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인투셀은 상장 첫날 공모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선생님 저 충치 없죠?’ ‘선생님 저 충치 없죠?’

  • ‘고향에 선물 보내요’ ‘고향에 선물 보내요’

  • 대전에서 잡(JOB)는 내일 대전에서 잡(JOB)는 내일

  • 국간사 생도와 함께 하는 현충시설 환경정비 봉사 국간사 생도와 함께 하는 현충시설 환경정비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