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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우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문선우)가 주최하는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대전시청(대강당, 남문광장)에서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날 기념식은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40분부터 약 1시간 20여분 동안 식전행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장학금 수여, 자원봉사대상, 기념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낮 12시 40분부터는 문화행사로 남문광장에서 장애인가요제를 진행한다.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4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생산품 전시·체험 코너, 장애인기관 홍보와 정보 제공 등의 부스를 운영한다. 장애인·비장애인이 모두 참가하는 어울림한마당을 운영해 참여자에게 기념품과 경품 등을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문선우 회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들과 주민들이 다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사)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고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대전사랑운동센터, 엠스퀘어글로벌(주) 커뮤니티 대전 서구, 하나은행,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 이가네식품, 롯데칠성음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 청우이엔지, 의료법인규웅의료재단, 하이브파트너스, 국민연금공단 서대전지사, 타이어프로 대전점 주식회사 퍼스트원, 세정회계법인 대전지점, 구자영세무 회계사무소 등 여러 기관의 후원으로 준비됐다”고 안내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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