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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시민강사 모집공고 |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이 스스로 강사가 되어 강의를 기획·운영하는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관심 분야나 경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대상 강의를 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청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영월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의 주제는 취미, 생활기술, 지역문화 등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며, 최종 선발된 시민강사에게는 강사비, 운영비, 재료비, 강의 공간 등 활동에 필요한 제반 지원이 제공된다. 강의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진달래장, 산솔면 문화충전샵 등 문화도시 주요 거점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상헌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주민이 콘텐츠 생산의 주체가 되어 지역문화의 다양성과 자생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집 기간은 30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영월문화관광재단 누리집(https://www.yw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문화도시센터로 가능하다.
영월=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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