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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축제에는 멕시코의 13개 유네스코 학습도시를 비롯해 우리나라에서는 공주시, 서울 은평구, 수원시, 강원도 양구군, 전북 부안군 등 주요 자치단체들이 함께하며 글로벌 학습도시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이뤘다.
공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국제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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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우수 학습 프로그램을 국제적으로 공유하며 배움의 가치를 세계 속으로 확산시키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또, 13일 열린 '한국 학습도시 시장단 특별 세미나'에서는 최원철 시장이 공주시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지속 가능한 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공공 투자와 재정지원 사례를 생생히 발표해 이목을 끌었다.
최월철 시장은 "공주시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로서 학습을 통한 시민 삶의 변화와 도시 발전의 성과를 꾸준히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와 나란히 걸어가는 글로벌 학습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 사회 구축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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