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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안전점검은 정부, 지자체, 시민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며, 지역 사회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해 나가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대상은 토목, 건축 등 재난취약시설 중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 86개소(공동주택, 숙박시설, 요양시설, 가축농장, 소교량, 유원시설, 국가유산, 종교시설, 요양병원, 하수도, 청소년수련시설, 기타시설)이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점검 가이드에 따라 토목·건축·전기·가스·소방 등 민간 전문가 및 유관 기관 전문가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과학기술장비 활용을 통해 정밀하고 체계적으로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보수·보강 조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밀접시설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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