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산시 청렴 예산 워크숍 진행 사진 |
서산시, 공직자 청렴역량 강화 '청렴 예산 워크숍' 성료
충남 서산시가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직자의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렴 예산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보조금, 재·세정, 공사, 인허가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보령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렴에 대한 특강과 함께 예산·회계 실무에 대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주요 교육으로 ▲청렴 트렌드를 반영한 반부패법·갑질 예방 ▲청렴 토크 ▲예산·회계 실무 역량 강화 등이 진행됐다.
특히, 청렴 토크 시간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참석자들이 서산시 청렴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높일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3년 대비 1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 올해 청렴 소통 간담회, 반부패 청렴 교육, 청렴 콘서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과 청렴 실천 의지를 되새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같이하는 청렴 행정, 가치 있는 청렴 실천으로 시민의 행정 신뢰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사관학교 경영실습장에서 진행된 딸기 전문 육묘 기술 교육 단체 사진 |
서산시, 스마트팜 활용 '딸기 전문 육묘 기술 교육' 진행
충남 서산시는 15일 관내 딸기 재배 농가 4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팜을 활용한 딸기 전문 육묘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사관학교 경영실습장에서 진행된 교육은 딸기 육묘 시기에 맞춘 기술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시에 따르면, 교육은 ▲딸기의 생리적 특성 ▲육묘기 병해충 관리 ▲딸기 모주(어미묘) 관리 등 실질적인 육묘 기술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스마트팜 온실 내 딸기 환경 관리, 양액재배 관리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그동안 딸기 재배 현장에서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하는 등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딸기 농가들의 전문 육묘 기술 습득을 통해 관내 딸기 재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그에 따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종신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시설 딸기는 전국 농산물 소득 1위 작목으로 주목받는 만큼, 이번 교육이 재배 현장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딸기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맞춘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 관내 딸기 재배 농가는 60여 농가로 재배 면적은 16㏊에 이르며, 시는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신기술을 보급할 방침이다.
![]() |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세외수입 체납 관리 개선 간담회 사진 |
서산시, 세외수입 체납 관리 개선 간담회 개최
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체납 관리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세외수입 체납액의 징수율을 높이고, 효율적인 체납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번 간담회에는 각 부서 세외수입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현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체납 발생 원인을 공유하는 한편, 체계적인 징수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세외수입 부과, 징수 및 체납 등 실무 위주의 교육도 진행됐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비롯해 체계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한 실무교육을 올해 하반기 추진할 예정이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박노수 서산시 경제산업국장은 "간담회를 통해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이 강화되고, 업무 효율성이 증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
서산시, 비닐류 분리배출 안내 홍보물 |
서산시,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시범사업 추진
충청남도·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한화토탈에너지스㈜ 등과 업무협약
관내 공동주택 폐비닐, 석유화학제품 생산... 순환경제 모델 구축
충남 서산시는 순환 경제사회 전환을 위해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충청남도,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와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가정에서 분리 배출된 폐비닐을 재활용업체를 통해 열분해유로 자원화하고, 기업은 이를 활용해 나프타, 항공유 등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충청남도는 폐비닐 분리배출·수거 및 재활용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비닐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폐비닐 수거·선별 등에 협력한다.
기업은 열분해유 활용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재활용업체에 대한 관련 기술을 지원한다.
시는 비닐류 재활용 촉진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에 폐비닐 전용 비닐봉투를 공동주택에 배부했으며, 비닐류 분리배출을 안내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상가·다세대 주택에서는 비닐류만 따로 모아 분리수거대에 거치된 재활용품 전용 수거 봉투나 투명한 비닐봉투에 배출하면 된다.
재활용 대상 비닐은 커피, 라면, 과자, 일회용 비닐봉투, 택배 비닐, 에어캡, 양파망, 유색비닐 등 깨끗한 비닐이며, 음식물 등으로 오염된 비닐은 재활용할 수 없다.
유청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폐비닐의 올바른 분리배출은 플라스틱 순환경제사회 구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이 비닐류 분리배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서산시 운산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사진 |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서산시 운산면, 산불피해 돕기 온정 줄이어
서산시 운산면 이장단협의회(회장 박충진) 및 31개 마을회에서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72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운산면 31개 마을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것으로,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성금은 31개 마을에서 각 20만 원씩 620만 원이 모아졌고, 이장단협의회에서 1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모두 720만 원이다.
박충진 이장단협의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영남 지역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함께해준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라며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병섭 운산면장은 "우리 지역도 2022년 고풍리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었던바, 당시 아픔을 겪었던 기억과 도움의 손길을 기억한다."라며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해 온정을 나눠준 이장단협의회 및 31개 마을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 운산면은 4월 30일까지 관내 사회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
서산 서령중학교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교육 모습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교육 실시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사이버도박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월 14일 서령중학교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중학교 11개교 1,800명, 하반기에 2개교 800명 대상으로 교육과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반기 교육내용은 ▲도박 개념 정리 ▲최근 도박 현황 ▲도박 문제의 단계 ▲도박 대처방법 ▲도박 Stop! 서약 Challenge!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하반기 특강 내용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유튜브 '도박엔딩' 채널을 진행하는 MC 이성혁, 회복자 강사가 학교로 방문하여 '청소년 도박의 실태와 대처능력 강화, 회복자가 경험한 도박 중독의 극복 과정'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시 청소년 사이버도박중독 예방사업은 서산시가 2022년 청소년육성분야 시책사업으로 지정하여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고 있다. 최근 사이버도박으로 인한 청소년들의 2차 범죄 및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한편, 센터에서는 하반기에 청소년 사이버도박 예방을 위해 또래상담동아리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도박예방 서약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게 상담, 긴급구조, 자립지원,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하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
서산시 소상공인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업무 효율화 역량 강화 교육 사진 |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동문동 도시재생대학 운영
"소상공인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업무 효율화 역량 강화 교육" 개강
AI기술 활용 소상공인 맞춤형 SNS 홍보 마케팅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서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024 동문동 도시재생대학 2차 과정인 "소상공인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업무 효율화 역량 강화 교육"을 서산청년마당에서 개강했다고 밝혔다.
특히 AI기술을 접목하여 소상공인 수요에 맞춘 디지털 능력 함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목표로 두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홍보영상과 홈페이지 임시 제작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개인 사업장을 소개하고, 사업계획서와 PPT 작성을 통해 각종 보조사업의 공모사업을 수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음성, 이미지, 조사, 문서 작성 등 우리 실생활에 최근 더욱 밀접하게 자리 잡고 있는 AI기술을 소상공인 관점에서 매출 증가와 수익 향상법 중점으로 교육한다.
각 홍보영상과 홈페이지는 서산시 SNS 채널을 통해 공개 되고, 사업계획서 작성본은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보조사업의 공모 등에 실제 연계 된다.
이에 서산시는 빠른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춘 소상공인 대상 마케팅 전략 수립과 효율적인 문서 작성교육이 경쟁력 강화가 될 것이며 앞으로 원도심 상권 회복을 위한 다양한 강의와 컨설팅, 네트워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캠페인 동참 사진 |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 아동학대 예방 긍정양육 캠페인 동참
송연광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은 14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긍정 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캠페인이다.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장, 단체장 등이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의 지목을 받은 송연광 지부장은 다음 캠페인 대상자로 김영무 국민연금공단 서산태안지사장을 추천했다.
송연광 지부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주변에서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충남 유인도서 원격관리모형 개발사업 설명회 개최 사진 |
충남의 섬마을 주민 건강, 서산의료원이 지킨다!
충남 유인도서 원격관리모형 개발사업 설명회 개최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4월 15일 서산의료원 본관 5층 회의실에서 '충남 유인도서 원격건강관리모형 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유인도서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맞춤형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장님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는 그간 운영되어온 진료·상담, 원격의료서비스, 의약품 지원에 더해 올해부터는 심혈관계 및 호흡기 질환 조기발견을 위한 특화 검진이 새롭게 포함됨이 설명됐다.
검진항목은 ▲관상동맥 CT ▲심전도 검사 ▲생화학 혈액검사 ▲폐기능 검사 ▲흉부 엑스레이 등이며, 모두 고령의 도서 주민들의 심폐건강검진에 필수적인 항목으로 구성됐다.
이날 자리에는 유인도서 지역을 대표하여 ▲가의도 주만길 이장 ▲난지도 홍순주 이장 ▲우도 이영구 이장 ▲효자도 윤중기, 홍병란 개발위원이 참석하여 주민의 목소리를 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서비스 설계 및 운영 방향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김영완 서산의료원장은 "2025년부터 충남 섬 주민들의 심혈관계 및 호흡기 건강 상태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이상발견 시 서산의료원의 심뇌혈관센터와 호흡기내과로 곧장 연결될 수 있는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갖추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심혈관과 호흡기가 튼튼한 힘쎈 충남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의료원은 22년부터 충남 유인도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9차례에 걸쳐 섬 방문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에는 해당 사업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 공로를 인정받아'충남도정을 빛낸 우수시책'으로 선정됐다.
이 외에도 ▲심뇌혈관센터 개소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10인 체제 구축 ▲건강증진센터 리모델링 등 의료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으며, 현재 신관 증축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서산의료원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
서산소방서, '응급처치 우수 어르신' 사진 |
서산소방서, '응급처치 우수 어르신' 도지사 표창 추천 추진
서산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현재, 현장에서 신속한 신고와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우수 어르신'을 발굴하여 도지사 표창을 추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천 대상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 신속한 119 영상신고와 올바른 응급처치 활동을 통해 구급대 도착 전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생명 소생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자다. 추천 마감일은 오는 6월 30일까지다.
이번 표창은 고령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인 모범 어르신을 발굴하여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특히 고령자 스스로가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신고 및 처치를 시행함으로써 구조 시간 단축과 환자 예후 개선에 기여한 사례가 해당된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침착함이 위급한 상황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표창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의 응급처치 인식 개선과 참여를 독려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
서산공업고, 2025년 충남기능경기대회 참가 모습 |
서산공업고등학교, 2025년 충청남도 기능경기대회 석권
자동차차체수리 금·은, 수처리기술 분야, 금·은·동 수상
서산공업고등학교(교장 이경훈) 전공 심화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2025년 충남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여 자동차차체수리 부분과 수처리기술 부분에서 충남 최고 실력을 입증했다.
손상된 차체에 용접, 절단, 수정 작업을 거쳐 차량의 외형을 복원하는 자동차 차체 수리 부분에서 정밀기계과 3학년 조항민 학생이 금메달, 자동차학과 1학년 김도윤 학생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오염된 수질을 정화하고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한 공정제어시스템을 구축하는 수처리기술 부분에서는 화학공업과 2학년 정봄, 이상준, 곽태영 학생이 금·은·동메달을 모두 휩쓸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 면제,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자격 부여와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지방기능경기대회는 17개 시·도 기능경기위원회의 주관으로 지역사회의 숙련기술개발 및 기능 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고 우수한 숙련기술인들을 발굴, 표창함으로써 사기진작과 근로의욕을 고취 시키기 위한 대회이다.
서산공업고는 산업사회를 구성하는 중요한 기능 인력 육성의 산실로 앞으로도 우수 기능인 육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
서산교육지원청, "오감만족 주말 가족 행복 놀이터"운영 사진 |
서산교육지원청, "오감만족 주말 가족 행복 놀이터"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 유아숲체험원 주말 가족 특별 프로그램 운영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서산유아실내체육센터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주말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계절의 특성을 반영한 숲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하여 연간 총 10회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서산 관내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재원생 유아와 가족으로, 학기당 2회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숲속에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평소에 나누지 못한 대화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고 아이의 관심사를 더욱 알게 되어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숲은 유아들에게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이며, 부모님과 함께 자연을 체험하며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돕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
제45회 장애인의날 기념 장애이해교육 주간 운영 모습 |
서산교육지원청,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이해교육 주간 운영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제45회'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14일부터 18일까지 장애이해교육 주간을 운영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포용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점자 명함 만들기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용 현수막 게시 ▲장애이해 공감 퀴즈 응모 ▲2024 서산특수교육대상학생 예술제 공연 영상 상영 ▲장애인의 날 안내문 및 장애 인식 개선 물품 배부 등이 진행된다.
특히 '점자 명함 만들기'활동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불편을 직접 체험하고, 장애인과의 원활한 소통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 이해 공감 퀴즈를 통해 장애 관련 상식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장애 인식을 확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2024 서산특수교육대상학생 예술제 공연 영상'상영을 통해 장애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조명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는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장애이해교육 주간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을 위한 포용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산교육지원청은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교육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
서일고에 찾아온 작은 쉼터, '이동식 상담소'운영 사진 |
서일고에 찾아온 작은 쉼터, '이동식 상담소' 운영
서일고등학교(교장 이수종)는 지난 4월 15일 서산경찰서에서 주관하는 학교폭력 이동식 상담소인 '지금 우리 학교는?'을 본교 책뜨락(도서관)에서 학교전담경찰관 3명과 함께 상담을 진행하는 등의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섰다.
이동식 상담소는 최근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과 딥페이크 사건에 대한 특별 예방교육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운영 장소에 방문하여 학교전담경찰관과 상담을 진행하고 자가진단 설문지 작성 등을 시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더불어 학생들은 경찰관 진로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면서 진로 역량을 키워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3학년 이정우 학생은 "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는 것을 보니 신기했고, 얘기를 나누다보니 마음이 가벼워진 느낌이라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전담경찰관 송치훈 순경은 "학교폭력 조기 발견과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해 항상 힘쓸 것이며, 서산 관내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범회 학생부장은 "이번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과 딥페이크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이를 개선하고자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
서일중학교, 한국음식문화 체험 활동 모습 |
서일중, 다우리 동아리 한국의 맛과 멋을 배우다!
서일중학교(교장 이수종) 다문화 동아리인 '다우리' 학생 25명은 지난 12일 상호 문화 이해 교육의 일환으로 '한국 음식문화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한국 음식 문화 체험은 다문화 가정 학생들과 비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한국 전통음식의 맛과 멋'을 알려주는 것으로써 아름다운 앙금 플라워 떡케이크와 강정 만들기를 통해 한국 전통음식의 다채로운 모양과 맛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 아나스타샤(1학년) 학생은 " 평상시 가정에서 잘 접할 수 없는 앙금 플라워 떡케이크와 강정 만들기를 하면서 한국의 디저트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음식을 만들고 나눠 먹으면서 한국인 멘토 친구들 및 선배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친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다우리' 동아리 정종미 지도교사는 "외국인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음식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며 많이 먹어보지 않은 떡이나 강정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가져오고,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것 같아 뿌듯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한구 이사장은 "이번 다우리 동아리 학생들의 한국 음식문화 체험은 한국 음식의 세계화에 발맞추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이 열린 마음으로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상호 존중과 이해,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계승의 의미로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국제적인 시각과 역량을 지닌 인재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