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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회계연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추첨 선정 모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4월 15일 시청 접견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자치환경국장·세무과장 등 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회계연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500명을 선정하는 추첨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성실납세자 선정 기준은 3년 이내(2021회계연도~2023회계연도)에 시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자를 제외하고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한 시에 매년 3건 이상·연 10만 원 이상의 지방세 정기분을 납기 내 전액 납부한 자로 2024회계연도는 1만9304명 중 차세대지방세정보시스템 전산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했다.
이렇게 선정한 성실납세자에게는 '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당진사랑상품권 3만 원을 등기우편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히 지방세를 납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납부한 세금은 당진시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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