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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회장 박근석·사진 가운데) 산불피해 성금 기탁식. |
이번 성금은 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를 비롯해 25개 읍면동 위원회, 청년회, 여성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
박근석 충주시지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영남지역 주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금 모금에 함께 해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지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자 역할을 수행하면서 환경 정비 활동, 반찬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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