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휴원은 공사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것으로, 휴원 기간 예약·희망도서 신청과 상호대차 서비스 등이 제한된다.
휴원에 앞서 5월 4일까지만 자료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
다만 서비스 이용 제한이 있는 만큼 이달 24일부터 휴원 전까지 1인 20권까지 대출 가능한 두 배 대출을 실시한다. 또 연체 해제 서비스와 반납 기한을 8월 31일까지 연장하는 장기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 밖에서 실시하는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사업과 학교밖청소년센터 등과 연계한 외부 기관 프로그램은 지속될 예정이다.
엄기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장은 "이번 공사는 노후된 시설 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휴원 전 자료서비스 강화와 학교·외부기관 대상 찾아가는 사업의 지속적은 추진으로 휴원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