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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센터의 이 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위험 요소를 사전 진단해 체계적인 안전 조치를 마련하는 것이다.
이에 참여 농가는 전문 컨설팅을 통한 현장 점검을 통해 잠재된 위험 요소를 진단받고 농작업 안전 보조장비를 지원받는 등 맞춤형 안전 조치를 마련하게 된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 농작업 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김덕태 소장은"농업 현장의 안전은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라며"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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