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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스템 도입은 기존 예약은 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해 예약자 정보 입력 없이 확인이 어려워 예약 내역 분실 시 전화 문의 외에는 해결책이 없어 이용자 불편이 제기돼 왔다.
여기에 공지사항이나 프로그램 변경 사항 전달 역시 즉시성에 한계가 있어 군이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홈페이지 예약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것이다.
이번 개편으로 네이버 검색창에'좌구산천문대'만 입력하면 예약 페이지에 즉시 접속할 수 있어 네이버 ID만 있으면 로그인 후 예약 확인, 변경, 취소까지 모두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실시간 좌석 현황도 확인 가능해 사용자 접근성과 실용성을 한층 높였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통해 누구나 별빛 가득한 좌구산의 밤하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좌구산천문대를 찾는 방문객들은 국내 최대 규모인 356mm 굴절망원경으로 별과 행성을 관측할 수 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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