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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천안시 관내 중앙회와 농협은행 및 농축협 임직원 70여명이 함께 참여해 농업인구 감소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조승국지부장은 "천안은 배 주산지로,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지만, 농촌인력 부족과 짧은 화접 기간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속적인 인력지원 체계를 갖춰 영농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 화접 일손돕기는 이날을 시작으로 16일 천안시 관내 농협 임직원 50여명, 농협 충남세종본부 임직원 20여명, 농어촌공사 임직원 40여명, 천안테크노파크 임직원 20여명이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17일 농협네트웍스 임직원 30여명, 천안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 50여명, 18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임직원 8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기로 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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