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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영학부 1학년 김혜린 학생은 11일 연세대에서 개최된 서비스마케팅학회 2025년 춘계 학술대회에서 '검색광고 서비스 텍스트의 언어적 특성 비교 연구-한국어 및 독일어 구글 광고 사례 분석 중심으로' 논문 발표로 우수상을 받았다.
서울대 독어독문학과 최재승 학생과 공저한 이번 논문은 한국어와 독일어 간 광고 표현의 언어적 특성이 문화적 커뮤니케이션 방식의 차이에 기인한다는 점을 분석적으로 밝혀냈다.
김혜린 학생은 "학부생으로 처음 참여한 학술대회는 큰 도전이자 성장의 기회였고 외국인 및 타 대학 학생들과 교류를 통해 넓은 시야와 값진 경험을 얻었다"며 "앞으로 전공 공부에 매진해 텍스트 언어학과 디지털 마케팅의 융합 연구를 이어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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