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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무경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안전총괄과를 포함한 20개 부서에서 30여명이 참석, 2025년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매년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하는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6월 13일까지 진행하며, 노후시설과 위험 요소가 있는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총 101개소를 대상으로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점검의 정확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민간 전문가 참여와 첨단 장비 활용을 적극 도입하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도 배부할 계획이다.
송무경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점검과 신속한 후속 조치를 통해 공주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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