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다문화] 코코넛 온몸이 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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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다문화] 코코넛 온몸이 보물이다

  • 승인 2025-05-18 13:13
  • 신문게재 2024-11-10 12면
  • 충남다문화뉴스 기자충남다문화뉴스 기자
열대 과일 코코넛 최근 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코코넛은 인도네시아, 태평양 섬, 아시아, 동남아시아가 원산지다. 세계에는 코코넛을 재배하는 국가와 지역이 약 93개가 있으며, 필리핀은 코코넛 생산량이 가장 많은 나라이다.



코코넛은 껍질, 과육, 코코넛 워터 등 구성된다. 코코넛 껍질도 매우 유용하다. 코코넛 껍질은 숟가락, 그릇, 젓가락, 접시, 활성탄 등으로 만들 수 있다.

코코넛은 4,500년 이상 열대지방에서 왔다. 질감이 단단하고, 맛이 상큼하며, 풍미가 약간 달콤하다. 코코넛 과육은 영양가가 높고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 등 인체에 필수적인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코코넛 과육은 코코넛 주스나 코코넛 칩으로 만들 수 있는데, 매우 맛있다. 코코넛 캔디·쿠키를 만들 때, 코코넛 밀크를 첨가하면 향이 더욱 좋다. 코코넛 오일은 고기, 야채, 생선을 볶거나 코코넛 밥을 요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코코넛 워터는 익지 않은 코코넛 열매의 내부에서 나오는 물이다. 영양가와 건강성이 높은 천연 음료다. 탄수화물,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이다.

코코넛 크림은 잘 익은 코코넛의 과육에서 얻는다. 코코넛 밀크보다 걸쭉하며, 코코넛 기름을 많이 함유한다.

코코넛 밀크의 맛과 풍미는 우유와 같으며 강한 코코넛 향, 우유 대용으로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안전하게 마실 수 있다. 코코넛 밀크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고 염증과 싸우고 신체의 면역을 조절하다.

코코넛 오일은 열로 인해 안정성이 높아서 산화가 느리고 산성을 방지하는 특성이 있다. 코코넛 오일은 인체에 쉽게 소화되고 흡수된다. 일반적으로 신체에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하고 항균 및 미용 효과도 있다.
명예기자 명금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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