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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하 건양대 총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 추진 의지를 밝혔다. /건양대 제공 |
이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했으며, 2024년 10월부터 정부 부처를 시작으로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 대학 등으로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김 총장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건양대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캠페인 참여를 인증했다. 그는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공동 과제이며, 특히 지방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건양대는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청년 인재 육성에 힘쓰고,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효인 대전과기대 총장의 지목을 받은 김 총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백성현 논산시장과 이동진 건양사이버대 총장을 추천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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