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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올해 관내 숙박시설 8개소, 교량 2개소, 저수지 1개소, 전통시장 4개소, 건설공사장 3개소, 어린이 이용시설 7개소 등 총 75개소를 선정·점검한다.
점검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토목 등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방식으로 진행한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보수·보강 등의 후속 조치를 수립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점검 기간 전광판, 배너, SNS 등 다양한 매체 활용 군민 대상 자율안전점검 홍보를 강화하고'안전점검의 날'캠페인과도 연계해 군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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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은 시설유형별 안전점검 가이드를 활용해 분야별 소속 전문가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
특히 육안 점검이 어려운 시설에 대해서는 드론·화재감시기 시험기·열화상카메라 등 과학기술장비를 활용 점검한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 보수·보강을 통해 사전 위험요소를 해소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14일 김은영 부군수 주재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어 시설별 점검 계획과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괴산·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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