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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
14일 진흥원은 최종 5개 기업을 선정해 협약체결일로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로 약 2년 동안 과제당 2억 9600만 원 내외로 물류 데이터 기반 신서비스 개발 및 실증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기업을 5월 1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은 대전 내 SW에 관련된 기업이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지정과제(4종) 또는 자유 과제(1종) 중 1개의 과제만 선택해 할 수 있으며,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물류센터 전기화재·설비 이상 실시간 감지 서비스 ▲지역 유휴자원 활용 물류 플랫폼/친환경 포장정보 공유·설계 플랫폼(Re-Pack 서비스) ▲AI·디지털 기술 기반 물류 작업자 위험 예방 서비스 ▲자유 과제(대전시 지역산업 범위 내) 등 총 5종 과제에 대한 신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4년 5월에 시작된 스마트물류 기술 실증화 사업의 일환으로, 물류 처리 과정을 효율화하고 물류 현장의 노동강도를 낮추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서비스와 자동화 장비를 개발·실증하는 사업이다.
김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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