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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포초는 7일부터 11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배려와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사진은 인성교육주간 운영 모습. |
방포초등학교(교장 오미선)는 7일부터 11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배려와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예방 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인성교육 주간은 ▲학년별 참여 활동 ▲교육과정 연계 교육 ▲가정 연계 인성교육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저학년은 다섯 글자 예쁜 말 따라 쓰기 활동을 진행했고, 고학년은 바른말 고운말의 습관화를 위해 친구·선생님께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 습관을 살펴보고 더 예의 바르고 다정하게 바꾸어 말하기 활동을 실시했다.
또 교육과정 연계 교육으로 ▲언어폭력예방 및 인권연계교육 ▲욕설 금지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가정 연계 인성교육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밥상머리교육을 각 가정에 가정통신문을 통해 안내했다.
오미선 교장은 "인성교육주간 운영을 통해 방포초 학생들이 바른 인성 및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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