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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다사랑노인요양원,‘청구그린기관’ 선정(왼쪽부터 오유진 부원장, 김순영 원장, 고병욱 부원장) |
'청구그린 기관'은 급여비용 청구 과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전국 6341개 장기요양기관 중 단 1%만이 선정된다. 환수 미발생을 포함한 총 6개 항목의 자격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건전한 청구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선정된 기관은 공단으로부터 인정증서를 받고, 공단 누리집 '장기요양기관 찾기' 서비스에서 '청구그린' 필터 적용 대상이 되는 등 공신력 제고와 관련한 혜택을 누린다.
단양다사랑노인요양원은 2012년 7월 개원 이래 시설 및 주간보호센터를 함께 운영하며, 맞춤형 요양서비스 제공에 힘써왔다. 특히 2019년, 2020년, 2023년에는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지속적으로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김순영 원장은 "이번 선정은 기관 구성원 모두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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