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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감위와 마사회, 사행산업기관 합동 불법도박 예방 캠페인 모습. 사진=마사회 제공. |
이번 캠페인은 벚꽃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들에게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과 불법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한국마사회와 사감위 외에도 강원랜드, 국민체육진흥공단, 청도공영사업공사, ㈜동행복권,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 불법도박의 폐해 홍보 ▲ 불법도박 근절 서약 ▲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강원랜드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민 참여형 활동을 통해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송대영 경마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도박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인하고 건전 레저에 대한 시민들의 니즈를 들어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감위 및 사행산업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불법도박 예방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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