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시, 특별 경험 안겼다…팝업 스토어 성황리 마무리

  • 문화
  • 문화 일반

코스모시, 특별 경험 안겼다…팝업 스토어 성황리 마무리

  • 승인 2025-04-14 10:57
  • 뉴스디지털부뉴스디지털부
코스모시
사진=소니뮤직코리아
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코스모시(히메샤, 카미온, 디하나, 에이메이)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99에서 공식 데뷔 싱글 'Lucky=One(럭키원)' 발매 기념 팝업스토어 'Follow cosmosy in 성수'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Lucky=One' 콘셉트를 반영해 요정을 모티브로 한 신비롭고 몽환적인 연출이 돋보인 것은 물론, 코스모시의 세계관 속 무기로 등장했던 10미터 사이즈의 초대형 검부터 다양한 오브제와 마법적 요소를 더한 포토존까지 마련되어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멤버들은 팝업스토어 양일 모두 요정 분장을 한 채 직접 현장에서 팬들을 맞이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스타일링은 그룹 특유 세계관에 대한 몰입감을 더하며 코스모시만의 콘셉트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성공했다.

해외 팬들 역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팝업스토어에는 일본 도쿄에서 당일 항공권을 구매해 직접 방문한 팬들이 다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현장 이벤트로 진행된 경품 추첨 역시 일본에서 온 팬들이 일본 여행 상품권에 당첨되는 이색적인 장면도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또한 멤버들은 사전 예고 없이 팝업스토어의 현장 운영을 자발적으로 도왔고,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팬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현장은 더욱 열띤 분위기를 자랑하며 코스모시의 남다른 팬 사랑까지 증명해 보였다.

앞서 코스모시는 'Lucky=One'을 발매하는데 이어 KBS2 '뮤직뱅크'에서 첫 국내 데뷔 무대를 펼쳐 존재감을 발휘했다. 해당 무대 영상은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13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같은 날 출연한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고, 공식 뮤직비디오 또한 오픈 하루 만에 100만 뷰 이상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다.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코스모시는 글로벌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디지털부 webmaster@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장대삼거리 구간·둔곡교차로 BRT 정류장 공사 올스톱
  2. "부끄러운 건 파업이 아니라 우리의 반응" 대전 급식 갈등 A고에 붙은 대자보
  3. 대전 월평동 싱크홀 왜?… 30년 된 노후 하수박스 때문
  4. "합격자 정원축소" 목소리 내는 변호사계… 지방 법조인 배출 영향 신중론도
  5. 음주운전 사망사고 발뺌 30대 '징역 8년' 선고
  1. '美 품목 관세 영향권' 대전 자동차 부품업계 긴장감 고조
  2. 이광형호 KAIST 연평균 110개 스타트업 창업… 누적 주요 기업 가치 10조 원
  3. [2025 과학의 날] 지질자원연 GeoAI 플랫폼 개발로 지질자원 산업 혁신 이끈다
  4. [사설] '산림재난 훈련센터' 건립 서둘러야
  5. [사설] 지역의 국가유산 전면 점검 필요하다

헤드라인 뉴스


민 3명·국 8명 예비후보 등록… 경선레이스 본격 시작

민 3명·국 8명 예비후보 등록… 경선레이스 본격 시작

6·3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당내 경선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명, 국민의힘은 8명으로 압축됐다. 민주당은 빠르면 27일, 국힘은 29일 대선 후보를 확정할 예정이지만,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최종 후보 선출은 5월 초로 미뤄진다. ▲더불어민주당=원내 1당인 민주당이 15일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김경수(67년생) 전 경남도지사와 김동연(57년생) 경기도지사, 이재명(64년생) 전 대표 등 모두 3명이 출마 신청을 마쳤다. 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전국 4개 권역을 순회하며 경선을 치른 후 권리당원 투표 50..

`행정수도론`에 과도한 견제 심리...2025년엔 제 길 갈까
'행정수도론'에 과도한 견제 심리...2025년엔 제 길 갈까

2004년 1월 '신행정수도특별법 공포 후 10개월 만에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 2020년 7월 '행정수도 이전 선언과 특별법 제정 움직임, 이후 6개월 만에 좌초, 수도권 땅 투기 논란으로 흡수', 2025년 6월 '대선 국면의 행정수도 개헌론과 특별법 재심 의제 수면 위 그리고 ???'. '세종시=행정수도' 담론이 이번에도 암초를 만나 좌초되는 역사에 놓일 것인가. 아니면 거스를 수 없는 역사적 대의로 자리매김할 것인가. 수도권 초집중·과밀과 국가 불균형, 지방소멸·고령화·저출산이란 국가·시대적 위기 요소를 고려하면, 더는..

"지역 청년 다 떠날라" 충남 청년 구직자 대상 직접지원 대폭 축소
"지역 청년 다 떠날라" 충남 청년 구직자 대상 직접지원 대폭 축소

충남도 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인건비 지원사업이 대폭 축소됐다. 충남경제진흥원은 인건비 지원과 같은 직접지원에 형평성 문제가 있다며 인턴 사업 등 간접지원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제조업 중심으로 산업군이 형성된 충남에서 실효성이 있을지에 대한 우려는 끊이질 않고 있다. 15일 충남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에 따르면 인건비를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예산은 2023년 121억 8000만 원에서 2024년 60억으로 감액 편성됐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도내 청년층의 지역 정착 활성화와 미래 신산업·지역..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 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 전국 첫 출하

  •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하루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과학축제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하루 앞으로

  •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연등 장식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연등 장식

  • ‘더웠다, 추웠다’ 변덕스러운 봄 날씨 ‘더웠다, 추웠다’ 변덕스러운 봄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