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미 의원, SNS로 탄소중립 앞장서는 '친환경 소통 의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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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미 의원, SNS로 탄소중립 앞장서는 '친환경 소통 의원' 등극

SNS 통해 생활 속 친환경 실천법 제시…지역사회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환경문제, SNS 통해 주민과 직접 소통해야 효과 높아" 강조하며 적극적 활동 전개

  • 승인 2025-04-13 15:37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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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미 의원이 의정활동 공헌대상을 수상하고 있는 장면.
부여군의회 장소미 의원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5 ESG 골든리더스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SG 골든리더스 브랜드 대상'은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을 실천하는 우수한 기업과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기업, 인물, 사회공헌, 구조혁신, 기업정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은 수상자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조직위원회는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며, 이번 시상식은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총 5부로 구성됐다. 장소미 의원은 그간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SNS 홍보 활동과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장 의원은 특히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환경 캠페인을 활발히 주도했다. 또한 SNS를 통해 친환경 생활습관과 ESG 가치를 알기 쉽게 전달하며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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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앞으로도 환경 의식을 높이고 ESG 가치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킨텍스 행사장의 뜨거운 열기와 활기찬 분위기를 경험하면서 굿뜨래 농산물 홍보자료를 챙기지 못한 것이 아쉽다"며, 앞으로 지역 농산물과 농업 활성화에도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장소미 의원은 이번 수상 과정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박창식 원장(전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 보호, 탄소중립 실현 등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의정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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