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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과 의료시설의 소방안전관리자 및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수행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관리소장 및 의료시설 실무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 세대점검 및 대피계획 수립 요령 △소방안전관리자의 7대 주요 업무와 함께 작성이 요구되는 10종의 소방계획서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한 실습 교육도 병행돼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장수용 서장은 “공동주택과 의료시설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주요 대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계인 스스로의 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고,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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