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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세탁소와 미용실 등 13곳을 올해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신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업소는 ▲대성명품세탁(용암동) ▲살롱드뷰(서문동) ▲토모헤어(용암동) ▲패밀리어헤어샵(용암동) ▲살롱드아르떼(용암동) ▲도트블랙(용암동) ▲미장원하은아헤어(수곡동) ▲서현#(산남동) ▲12번길(비하동) ▲오송미장원(오송읍) ▲더스무스왁싱피부&아카데미(강서동) ▲블랙앤화이트(오창읍) ▲지니헤어(오창읍)다.
시는 시민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친절도, 법규 준수, 위생 수준, 위생 관리 등을 평가해 상·하반기 1회씩 친절공중위생업소로 지정한다.
지정된 업소에는 현판과 지정증 제공, 종량제봉투(50L) 120매 3년간 지급, 누리집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자우 복지국장은 "올해는 오송 바이오엑스포, 청주공예비엔날레 등 시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많은 외지 관광객이 방문할 것"이라며 "친절공중위생업소가 모범이 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청주에는 348곳(미용업 243곳, 이용업 34곳, 세탁업 36곳, 숙박업 33곳, 목욕장업 2곳)이 친정공중위생업소로 지정됐다. 업소 목록은 청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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