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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몽들과 함께 놀기’는 현대의 ‘동몽(童蒙)’인 초등학생들이 친구들과 소통하며 과거와 현재의 가치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인성을 성장시킬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한유진 기획전시와 연계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주제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조선시대 사람들이 시간을 개념화하고 기록했던 방식들을 탐구하며 학생들이 자신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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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학생들은 친구들과 함께 그룹활동을 통해 활동지를 완성하며 생각을 교류하고 내가 생각하는 시간은 무엇인지라는 질문 앞에서 자기만의 하루와 소중한 순간들을 발표했다. 또 각자가 시간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방법에 관해서 소통하고, 자신만의 특별한 시간이 담긴 꾸러미 만들기 체험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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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몽들과 함께 놀기’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를 원하는 학교나 기관은 담당자에게 유선(☎041-981-99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유진 홈페이지(ikc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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