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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고,제26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 남고부 공기권총 금메달 획득(대회신기록 수립) |
3월 포항실내사격장에서 개최된 충무기 대회에서는 유정현(3학년), 임준서(2학년), 이민규(2학년), 엄태양(1학년) 학생이 출전한 남고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중 이민규 학생은 개인전 3위에도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이어 4월 10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서는 이민규 학생이 남고부 공기권총 개인전 결선에서 242.5점의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해당 대회는 대한사격연맹과 인천시사격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참가 수준과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속 수상은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집중력, 그리고 학년을 넘어선 협력과 팀워크가 빚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박승룡 교장은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룬 것은 학생들의 노력과 팀워크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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